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덤프버전 :
동명의 원작 소설에 대한 내용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문서 참고하십시오.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Seras-tu là?)를 원작으로 각색을 한 한국 영화.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타임슬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다만 전체적인 개연성이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떨어지며, 타임 패러독스 요소가 너무 간략하게 생략되었다는 비판점이 있다. 감동적인 내용이 진행되는 중 강태호 시점에서 뜬금없이 개그 요소가 나와 분위기를 망친다는 평도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장점과 단점 모두 원작이 원래 그렇다. 원작과 똑같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제작비가 약 50억이라는 보도가 있어 손익분기점은 160~18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1]
개봉 첫 날 판도라에 밀려 2위로 시작하더니 이후 주말에는 라라랜드에 2위 자리를 빼앗겨 3위로 추락했다. 그리고 신작들이 다수 개봉한 2017년 1월 4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스크린에서 내려갔다. 전국 관객 수는 약 116만명.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Seras-tu là?)를 원작으로 각색을 한 한국 영화.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타임슬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시놉시스[편집]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그동안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내세우던 긴박한 스릴이나 판타지 요소보다는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에 치중했다는 평이다.#
다만 전체적인 개연성이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떨어지며, 타임 패러독스 요소가 너무 간략하게 생략되었다는 비판점이 있다. 감동적인 내용이 진행되는 중 강태호 시점에서 뜬금없이 개그 요소가 나와 분위기를 망친다는 평도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장점과 단점 모두 원작이 원래 그렇다. 원작과 똑같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6. 흥행[편집]
제작비가 약 50억이라는 보도가 있어 손익분기점은 160~18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1]
개봉 첫 날 판도라에 밀려 2위로 시작하더니 이후 주말에는 라라랜드에 2위 자리를 빼앗겨 3위로 추락했다. 그리고 신작들이 다수 개봉한 2017년 1월 4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스크린에서 내려갔다. 전국 관객 수는 약 116만명.
7. 여담[편집]
- 내용이 tvN의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사실 그 반대이다. 나인이 기욤 뮈소의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고[2] 이 영화는 정식으로 소설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 김윤석은 '실제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2014년으로 돌아가 '타지 마라, 그 배에 타지 마라'라고 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 각종 매체에서는 세계 최초의 기욤 뮈소 소설 영화화라고 홍보하지만, 그 이전에 그 후에 / 완전한 죽음 (Et Après)이 2008년 프랑스에서 애프터워즈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고 존 말코비치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 공식 최초라고 보는 게 좋을 듯.
- 타임슬림 영화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백 투 더 퓨처' 오마쥬의 흔적들이 엿보인다. 작중 흐르는 배경 음악 중에 척 베리의 Johnny B. Goode가 있는데 이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가 작중 내에서 부른 곡. 그리고 타임슬립 시기도 '백 투 더 퓨처 2'와 동일한 1985년과 2015년이다. 또한 바뀐 역사로 하여금 신문이나 사진 등이 소실되고 새로 만들어 지는 것 역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 사용된 수법.
- 김윤석의 비행기 화장실 씬에서 기장의 기내방송이 흐르는데 원래는 성우가 하려고 했다가 감독이 느낌이 안산다고 실제 항공사 기장을 섭외(이스타항공)하여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 극중 1985년도 수현(변요한)과 태호(안세하)가 앉아서 대화하는 해변에서 인물들 뒤로 '광안리 해수욕장'이라는 현수막이 흐린 촛점으로 보이며 수평선 너머에는 다리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데, 이는 설정이며 실제는 배경으로 보나 주변 상황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송정해수욕장으로 보인다. 당시의 광안리해수욕장은 광안대교가 건설되기 전이라 실제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촬영으로는 교각을 CG등으로 편집하여 없애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덜기 위해 85년경의 광안리 해변을 대체하여 섭외한 장소로 판단된다.
- 영화 초반부 캄보디아 노인의 입을 통해 미국 작가이며 대중 연설가인 프란 레보비츠Fran Lebowitz의 말이 인용된다. "삶은 때때로 당신이 잠들지 못할 때에 벌어지는 일이다.Life is something to do when you can't get to sleep.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8:40:17에 나무위키 당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